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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이슈 및 동향에 대한 소식입니다.
2019 대한민국 도로교통 트랜드 리포트 제 2편
관리자 | 2019-03-20 | 조회 2570
안녕하세요. 교통·환경 챌린지 이슈 두 번째 주제, 2019 대한민국 도로교통 트랜드 제 2편 ‘고령 노인의 교통안전’입니다.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빨간불이 켜지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4.5%로 나타나 고령 노인들의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769만 명으로, 전체 인구 중 약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령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자의 면허소지 비율도 함께 증가하였는데, 2016년에는 8.0%, 2017년 8.8%, 2018년 9.4%로, 그 비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고령 인구 비율의 세 배를 넘은 수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건 수도 2017년 기준 11,978건을 기록하여 2013년에 10,252건에 비해 5년 사이 약17%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령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통사고 전문가에 의하면, 고령자의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시간은 일반인에 비해 높은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즉, 나이가 들수록 인지·반응 능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순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위험 발생시, 고령자들은 운전을 하거나 보행하는 도중 판단력과 사고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되고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고령자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작은 충격에도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진다는 것.
고령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예방 대책이 필요합니다.
어르신들인에게 닥친 교통안전 위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께서는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에 참여해주세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사회를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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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통계청, 도로교통안전공단, TAS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