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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이슈 및 동향에 대한 소식입니다.
2019 대한민국 환경 트랜드 리포트 제 2편
관리자 | 2019-04-04 | 조회 2766
대한민국은 폐기물과 전쟁 중!
안녕하세요. 교통·환경 챌린지 이슈 네 번째, 2019 대한민국 환경 트랜드 제 2편입니다. 오늘은 ‘국내 폐기물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미국 CNN 방송에서 경상북도 의성군에 방치된 폐기물 산 문제를 집중 보도하였습니다. CNN은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132kg으로, 미국(93㎏), 중국(58㎏)을 넘어
세계 최대 수준이라는 점을 주목하며, 우리나라 폐기물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요. 현재 의성의 한 매립장에는 17만 톤의 폐기물 더미가 산처럼 쌓여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폐기물 대란, 과연 일부 지역만의 문제일까요?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폐기물은 약 43만 톤(2017년 기준)에 달하며, 이는 0년 전인 2007년에 비해 약 24%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처럼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량 포장 제품의 증가,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 재자원화 방안 미비 등이 있습니다. 현재 폐기물과 관련한 글로벌 규제의 변화와 함께 최근 우리 정부에서도 여러 규제를 마련하고는 있지만, 아직 극복되어야 할 사항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자원화 가능한 폐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함께, 매립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기물! 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시다면 교통ㆍ환경 챌린지에 제안해주세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에서는 환경에 관심 있는 소셜벤처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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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통계청, MBC 뉴스 등